COJ Baggage
COJ Baggage Denver, CO
콜로라도 밀스는 덴버 서쪽, 록키마운틴 등성이가 시작돼는 I-70의 출발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입니다.
그 곳에서 지난 2005년부터 백 팩을 비롯한 여러가지 가방 판매 전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최용훈 사장은 가게의 간판 조차 ‘COJ(Children of
Jesus) Baggage’로 정했습니다.
덴버 동산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최용훈 사장이 김한희 세계선교센터의 이응신 회장 목사님께 특별 허락(?)을 받아 COJ Baggage로 상호
를 정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배경이 있습니다.
최 사장은 2000년, 역시 덴버에 위치한 사우스 웨스트 몰에서 운영하던 어린이 장난감 인형 및 소품가게의 비즈니스를 그만두게 돼 그 남은
물건 처리 방법을 놓고 고민 하던 중, 크리스마스를 맞아 페루의 어린이들에게 보낼 선교센터의 선물을 구한다는 안내를 접하게 됐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거라지에 쌓아 놓은 물건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참 많이 답답했었지요. 그러던 중 페루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면 어떨까하는
감동이 들어 이응신 목사님께 의논을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3-4여만 달러 정도 되는 물건을 하나도 안 남기고 몽땅 선교센터에 기증
하고 나니, 오히려 제 마음도 조금씩 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부터 계속된 예수님의 아이들에 대한 개인 후원은 2005년, 지금의 가게를 새로 열게 되고 상호명을 COJ Baggage로 정하고 나서부터는
아예 사업체 이름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대단한 믿음이 있어서거나 김한희 세계선교센터와 특별한 관계가 있어서 상호명을 그렇게 정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어떤 상호가 좋을까
하고 여러 날 생각을 해 봤는데, 갑자기 COJ가 떠오르게 됐고, 목사님도 흔쾌하게 허락을 해 주셨지요”
최 사장은 가게 이름 덕에 오히려 개인적으로 은혜를 더 많이 받게 됐다는 간증도 전해 줍니다.
“가게에 가방을 사러 오는 손님들이 COJ가 무슨 뜻이냐고 많이들 물어 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아이들이라고 설명해 주고, 아울러 김한희
세계 선교센터의 페루선교에 대해서도 곁들여 소개를 하게 되지요. 그런 소개를 스스로 하면서, 제 자신 허투르게 살 수는 없겠다라는 깨우침이
들게 됐지요. 바르게 살아야지, 적어도 크리스챤으로 본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 “
최사장의 ‘COJ 사랑’은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자비를 들여 COJ로고를 만들어 자동차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제작,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가게에서 파는
일부 백팩에도 COJ 로고를 새겨 넣기도 하는 등, COJ 홍보 담당(?)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입니다.
현재 김한희 세계선교센터를 통해 후원 아동을 지정해 놓고 후원금을 내기 보다는, 그래서 후원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매달, 감동 주시는
대로 형편되는 대로 후원을 계속해 오고 있는 COJ Baggage.
하나님의 크신 계획하심에 의해 지난 세월 세워주셨을뿐만 아니라 지켜 주시고 인도해주시는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COJ Baggage를 통해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알곡들이 수확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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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희 세계선교센터
1990. S. Newport ST
Denver, CO 80224 U.S.A
Tel: 1-303-757-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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